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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경북도서관 앱 사용, 전자도서관 이용하기, 무료 전자책 대여

by 디노우하리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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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책을 읽고 싶을 땐
예스 24나 교보문고 등에서 책을 찾아보았다.

새 책을 사거나 깨끗한 중고책을
구매해서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책을 잘 안 보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독서에 대한 갈증을 느껴서
다시 책을 읽으려고 하니,
책 사는 게 왠지 아깝게 느껴졌다.

월급쟁이 생활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하는 마음이 은연중에 깔린 것 같다.
책은 한번 읽고 난 뒤에 책장에 꽂는 순간
잘 꺼내지 않는다는 것도 한몫했다.

내가 가기 가장 편한 곳은
안동용상도서관이다.
(안동도서관 용상 분관)

1~2주마다 가서 책을 빌려서 읽고,
반납하면서 다시 빌리고...
아이들에게도 도서관에 대해서
좋은 인식을 주고자
함께 가는 곳이다.

그런데... 용상도서관이 작아서 그런지..
가끔 없는 책이 있다.

검색을 해보면,

용상도서관 자료검색 화면

위의 검색 결과값처럼,
전자책만 나오고, 실물 책은 없는 경우가 있다.
다른 도서관을 찾아가면 있을 수도 있지만,
전자책은 있다고 나오니...

이번 기회에 경북교육청 전자도서관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전자책을 활용하기 시작하면, 
스마트기기(PC, 태블릿, 모바일 등)만 
있으면 언제든 책을 볼 수 있으니까.

먼저 경북 도서관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용상도서관을 이용할 때 가입한 정보가
경북도서관 회원가입 정보이다.

경북도서관 메인화면

여기에서 전자책 메뉴가 있는데,
상단메뉴, 오른쪽 배너, 메인페이지 중앙배너 등
편한 곳을 통해서 들어가면 된다. 

전자책 화면

전자책사용은 회원가입 정보만 있으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전자책 접속 화면과 전자책 분류(도서수)

위의 화면은 PC로 접속한 화면이다.
분류를 살펴보면 자기 계발부터 경제경영까지
많은 책들이 나온다.

어플리케이션 바로가기와 하단 접속자수

상당히 잘 만들어놨고,
책도 많이 있는데....
하루 방문자가 적긴 했다.
이 정도면 관계자만 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위의 접속자 5명은
6월 24일, 오후 2시 기준 캡처화면이다.

아무튼... 전자도서관에서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타이탄의 도구들
2권의 책을 대출했다.

대출과 동시에 연장 신청.

내서재 화면

대출의 기본 기간을 일주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안내에 나와있는데,
회원은 전자책 대출 가능권수 5권,
대출기간 7일, 연장 횟수 1회,
예약가능권수 1권으로 나와있다.

이용안내

PC와 모바일 이용하기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PC는 eBook도서관 설치 후 이용
모바일은 전자도서관 앱 설치 후 이용

이용하기 안내화면

전자책을 빌린 다음,
바로 책을 읽었는데,
많이 불편했다.

화면에 글자가 빼곡히 가득 차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집중도 안되었다.

그래서 설정을 살펴보니,
뷰어 설정기능이 있었다.

뷰어 설정 변경 - PC, 모바일

뷰어 설정기능으로 글자를 키우고, 
줄간격을 띄워놓으니 보기가 편해졌다.

태블릿은 PC를 기준으로 변경하는 
메뉴로 나왔다.

경북도서관 앱으로 접속한 화면

경북도서관 앱을 이용해서 들어가면,
전자책 이용하는 게 동일하게 가능한데,
다만, 차이점이 하나 있긴 하다.

어플 설치 화면

각 앱마다 책이 다르게 검색되는 것이다.
내가 이용을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경북도서관의 전자책에서는 모든 책이
정상적으로 나왔는데,
이용 안내에 따라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설치해서
살펴보니, 책의 수량이 적게 나왔다.

아마도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알라딘 전자도서관
북큐브 전자도서관
yes24 전자도서관
각 업체마다 제공하는 책이 달라서 그런 듯하다.

전자책 베스트도서 화면

전자책 베스트도서 화면이다.
자세히 보면,
교보문고, yes24, 북큐브
라고 적혀있는데, 
전자책 제공자를 나타낸다.

아직까지 이용자가 매우 적은
경북도서관 - 전자책

베스트 도서가 아니면,
대출이 거의 안되고 있는데,
좋게 보면 언제든 대출이 된다는 것이다.

아직은 한 장씩 넘기는 종이책이 더 편하지만,
이제는 전자책에도 익숙해지도록
습관을 키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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