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덕 다운 패딩, 가성비 브랜드 더 세임 올드(The same old)의 오리털 경량패딩 제품리뷰
겨울철에 입을 외투를 꺼내어 옷걸이에 걸어두고 나서 보면, 옷걸이에 패딩이 몇 벌이나 걸려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롱패딩, 숏 패딩, 경량패딩... 종류도 많습니다. 저의 경우, 따뜻함(보온효과)이 중요하고,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무게감 입니다. 무게감이 있는 옷을 하루종일 입다보면, 어깨와 목 근육이 뻐근한 느낌이 들어서 싫더군요. 그래서 무게감 있는 옷보다는 가벼운 옷인 경량패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경량패딩은 충전재에 따라 보온효과 차이가 크고, 재봉선이나 방수여부 등 기능성 차이에서도 편차가 크게 보니 어떤 옷은 몇 번 입지도 않고, 옷걸이에 장식처럼 걸려있게 되는 옷도 있습니다. 겨울이 1~2번 지나고 나면, 어느순간 마음에 드는 옷 1~2벌만 계속해서 입게 되더군요. 교복 아닌 교복..
202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