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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땡모반. 수박주스 한잔이 너무 고픈 시기..

by 디노우하리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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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도 다녀오고, 베트남도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수박주스를 꼭 먹으며 다녔는데...

일상을 살아가는 지금은 집. 회사. 집. 회사 반복이라 재미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은 또 왜 이리 더운지...
해외에서 먹었던 수박주스가 너무 생각나더군요.

수박을 사서 직접 갈아만들까 하다가,
수박주스를 바로 사는게 더 낫을듯하여 인터넷에 검색해보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도 보고, 네이버에서 검색도 해보고. 식자재마트도 한번 가봤는데, 수박주스는....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 주문이 제일 속편하더군요.

네이버에서 수박주스 쇼핑을 보니 수박주스 판매하는곳이 몇 곳 되더군요.
대부분 베트남 수입제품인데,
1. 수박+코코넛워터
2. 수박+첨가물
3. 수박

이런 식으로 조합이 된 제품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100%수박을 골라야죠.
가격도 중요하고..(너무 비쌀거같으면 쥬씨가서 수박주스 사먹을테니..)

빠른 검색으로선택한 곳은 느루 수박주스 입니다.

1kg 6000원. 배송비 3000원 있더군요.
6개 마다 배송비 부과라고 적혀있어서, 숫자 맞췄습니다.

주문하고서 2일뒤 제품 받았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왔는데, 열어보니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Frozen Flesh watermelon juice.
과육수박주스가 정식 명칭인가봅니다.

박스 안에는 냉동된 수박주스 팩이 이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026년도까지....
과연 이게 일주일은 갈까? 의문이지만.. 유통기한이 긴걸보니 안심은 됩니다.

앞뒤로 사진 한장씩 찍어주고,
하나는 바로 꺼내서 싱크대 위로 이동~실온 해동하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들어갔습니다.

좀 녹은다음 컵에 따라 먹으니,
잘 샀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와이프도 한잔 줬는데, 만족.

과육도 중간중간 씹히는게, 딱 좋았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놀이터 간 사이에 먹어서 아이들 소감은 패스..

그래서 바로 1팩 끝났습니다.
조만간 1박스 더 주문해야될듯하네요.

내돈내산이라, 신중하게.
다른 수박주스도 한번 더 살펴보고, 느루 수박주스를 재구매할지, 다른 업체의 수박주스를 새롭게 맛볼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애매하면, 검증된 느루에서 주문하기로 하고서~ 기분좋게 수박주스 한잔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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