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경기도 쪽은 방문이
할 일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방문할 일이 생겨서 주말 간 다녀왔습니다.
동탄... 뉴스에서 몇 번 들은 게 전부인듯한 곳인데..
주변에 뭐가 있는지 잘 몰라서 지인이 추천해 주는 곳을 다녔습니다.
1. 동탄 어반리ST
2. 라크몽
이 중에서 라크몽에 주렁주렁 방문기를 남깁니다.
라크몽
라크몽 B동 3층으로 이동하면 주렁주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3층에서 4층으로 위치가 변경되었다는 안내를 보고서 4층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3층에 갔더니, 무인발급으로 진행이라 4층으로 이동.
할인은 SKT 30% 할인을 적용받았습니다.
입장 한 바퀴 둘러보고 나면, 그때부터 오히려 아이들이 더 신나 합니다.
주렁주렁 숲 시간표를 보면서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12시 - 붉은여우의 놀이시간
먹이를 먹으며 잠시 다니는 모습을 봅니다.
토끼는... 전투 토끼처럼 큽니다.
아이들에게는 간식 주는 게 필수일 테니, 간식 패키지를 구매합니다.
13시 - 사막여우의 간식시간
동그랗게 말아서 잠만 자던 사막여우. 간식시간이 되니 먹이를 먹으러 내려오더군요.
주렁주렁~
5층으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은 카누 타기.
카누를 타고나서 5층 워터가든으로 향했습니다.
5층으로 향하는 계단도 지루하지 않게 꾸며두었습니다.
도착해서 처음을 맞이하는 건 곰치~ 그리고 상어입니다. 그리고 여러 열대어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홈볼트 펭귄은 먹이를 주는 것으로 착각한 건지 손을 자꾸 따라다니더군요.
5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식사나 음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페이용 시 1시간 연장되더군요.
실제 사용하는 문은 아니고, 인테리어 장식이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주렁주렁에서 애초 식사 생각을 안 하고 갔기에, 관람만 하고 나왔는데,
다음번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여유롭게 식사까지 하면서 더 즐기고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니 거리 때문에 자주 오기가 어렵다는 게 아쉽더군요.
경북에서 화성 동탄까지 오는 것보다는 부산이나 대구를 가는 게 더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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