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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남자

[도서리뷰] 렛뎀 이론(THE LET THEM) 늦은 리뷰남기기

by 디노우하리 2026. 1. 14.

2025년도 마지막으로 읽은 책, 렛뎀이론.. 

일에, 사람에 치이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에 읽은 이 책으로 생각을 단순화 할 수 있었습니다. 

내버려둬라. 냅둬라. 같은 얘기들을 좀더 와닿게 한 책이죠. 

모두가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입장에 따라서는 그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상황이나 사람, 갈등 등을 완화하거나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 있습니다. 


◆ 렛뎀 이론의 요약! - 그냥 내버려두자.

『렛뎀 이론(LET THEM Theory)』 – “그냥, 하게 두세요”

당신의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심리 전략입니다.

렛뎀 이론(LET THEM Theory)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라.”

그 순간부터 당신의 기분과 삶은 가벼워집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사람을 바꾸려는 시도’에서 시작되기 때문이죠.

답장 안 하는 사람에게 답장하라고 요구하고, 나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을 배려하게 만들려고 하고, 떠나려는 사람을 붙잡으려 하고, 내 기준을 남에게 맞추게 하려 하고…

하지만 인간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스스로 원하지 않는 한.

그러므로 내버려둬야 합니다.(LET THEM). 그들이 보여주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모습이 당신에게 맞는 사람인지 판단하면 됩니다.


◆ 관계에서의 렛뎀 

사람은 떠날 준비가 될 때 이미 마음속에서 작별을 끝냅니다. 말로 설득한다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떠나는 사람을 붙잡는 순간, 당신은 상처받을 가능성 100%인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 연락이 줄어드는 사람? LET THEM.
  • 이유 없이 선을 긋는 사람? LET THEM.
  • 갑자기 예전처럼 대하지 않는 사람? LET THEM.

떠나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지 마세요. 그건 뇌의 연료(주의력) 낭비입니다.

그 힘을 나를 위한 성장에 쓸 수 있습니다.


◆ 행동을 살피자.

LET THEM의 핵심은 관찰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선택하라는 것. 왜?

말은 누구나 잘하지만, 행동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약속을 자주 어기는 사람
  • 당신을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어내는 사람
  • 필요한 순간에 사라지는 사람
  • 말만 하고 행동이 없는 사람

이들은 이미 스스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학원을 안가서 혼을 내려다가 앞으로 잘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넘어가지만, 다음에도 또 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건 말을 믿을게 아니라 행동을 봐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다만, 아이들은 그냥 내버려두면 안되니, 더 관심을 가져야겠죠.

일반적인 기준(성인)으로는 그냥 하게 두고, 행동을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을 이해하려 애쓸 필요조차 없어집니다.


◆ LET THEM은 ‘포기가 아니라 힘’이다

많은 사람들이 렛뎀을 오해합니다. 그냥 무시하라는 건가? 포기하라는건가? 

아닙니다. 이 책의 핵심은 ‘포기’가 아니라 힘을 회수하는 과정입니다.

뇌과학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누군가를 통제하려 애쓰면 도파민은 떨어지고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폭증합니다.

그러나 “아, 저 사람은 원래 저렇구나” 라고 받아들여 버리는 순간, 뇌의 에너지가 즉시 절약됩니다.

LET THEM은 통제권을 되찾는 방식입니다. 상대를 바꾸는 게 아니라 내 에너지를 지킬 방법을 선택하는 것.

어차피 바뀌지 않을 상대방 때문에 에너지를 쓰지말고, 그 에너지를 자신에게 좋은 쪽으로 쓰도록 하는 것이죠.


◆ LET THEM이 주는 진짜 선물 – 평온

렛뎀 이론을 실천할수록 당신의 마음은 점점 더 평온해집니다.

왜냐하면, 인생에서 우리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건 오직 하나, ‘나 자신’뿐이기 때문입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군가 왜 나에게 이렇게 행동하는지, 왜 답장이 느린지, 왜 나를 존중하지 않는지, 당신이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니 LET THEM. 내버려둡시다.

평온은 남을 바꿀 때가 아니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내려놓을 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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