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단계] 숫자의 법칙 중에 72의 법칙 / 72시간의 법칙

사람이 이름 지은 법칙 중에는 숫자가 들어간 법칙이 꽤 많다.

 

333법칙

72의 법칙

5초의 법칙

80:20의 법칙

1:29::300 법칙

37% 법칙

... 등 

 

이 중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을 위해 72시간의 법칙을 얘기하고자 한다.

 

72시간의 법칙은

보도 섀퍼의 '돈(The money)'에 나오는데, 

좋은 생각이 있어서 계획을 세웠을 때 72시간 안에 극히 일부라도 진해하지 않으면 그 계획의 99%는 흐지부지 된다는 것이다.

바꿔서 얘기하면, 72시간(3일) 안에 어떤 형태로라도 시작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거의 10년전) 보도섀퍼의 돈을 2번 읽었는데,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읽을 당시만해도 뭔가 열정과 열망이 생겨서 뭔가 해야겠다,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생각이 컸는데,

불과 몇일이라는 시간이 지나니, 

 

이 사람은 나랑 달라, 소득이 많으니 아끼는 것만 잘해도 모을 수 있지, 거물급이랑 협업-투자도 가능한 사람이네.

와 같은 핑계거리가 자꾸만 생겨났다.

 

72시간의 법칙을 알고 있었음에도 제대로 인식하고 실천하지 못한 것이다.

 

포스팅을 하면서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뇌가 세팅(뇌최적화)이 안되어있기 때문이다.

 

좋은 생각,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갈 생각을 하다가도, 그 자리를 벗어나거나 책을 덮는 순간부터 뇌는

'귀찮아', '바꾸지마', '뭔가하면 내가 일해야 되잖아, 나 힘든거 싫어' 하면서 자꾸 핑계를 만들어 낸다.

뭔가 바꾸고 싶어지 않는 것이다. 

 

그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뇌가 나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은 인지를 했지만, 알면서도 속고 있는 애매한 단계에 있다. 

그래서 뇌를 말 잘듣는 아이 다루듯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심리상담사 자격증 공부도 이와 연관있다.)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책이다.

착한 뇌, 말 잘듣는 뇌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책을 읽고, 동기부여를 해야 된다.

 

뇌의 특성을 좀더 공부해서 뇌세팅, 뇌최적화를 하자.

 

참고 - 재테크의 법칙 중에도 72의 법칙이 있다.

복리를 전제로 자산이 두배로 늘어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72를 해당 수익률로 나눌 경우 대략적으로 원금의 2배가 되는 기간이 산출된다.

(복리 6% 일 경우, 투자자산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2/6 으로 12년이 걸린다.)

72를 기간으로 나눌 때에는 그 기간동안에 원금이 2배가 되는 수익율이 산출된다.

(10년에 투자자산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수익율은 72/10 으로 7.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