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청년, 아이, 꿈, 희망, 열정, 성공, 목표, 행운 등
실패, 패배, 좌절, 노인, 노쇠, 절망, 불운, 무덤, 묘비 등
이 단어들을 비교하면,
하나는 긍정적인 단어들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적인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과 뇌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바로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위의 단어들과 연관된 그림과 낱말카드로 실험을 했다.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는데,
실험방법은 간단하다.
참여자는 방송국으로 와서 지정된 방에서 낱말카드를 열어보고 퇴장하면 끝이다.
참여자들에게는 낱말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실험이라고 했지만, 실제 실험은 다른 것에 있다.
바로 방송국에 도착해서 지정된 방까지의 이동시간, 그리고 퇴장시간을 비교하는 것이다.
먼저
젊음, 청년, 아이, 꿈, 희망, 열정, 성공, 목표, 행운 등
긍정적인 단어카드로 선택하도록 한 그룹에서는
방송국 도착부터 지정된 방까지의 이동 소요시간과
방에서 방송국을 나갈 때까지의 이동 소요시간을 비교한 결과
평균 20초 정도 짧아졌다.
걸음걸이가 빨라졌다는 이야기다.
반대로
실패, 패배, 좌절, 노인, 노쇠, 절망, 불운, 무덤, 묘비 등
부정적인 단어카드로 선택하도록 한 그룹에서는
방송국입구-방까지의 이동 소요시간이
입장할 때보다 퇴장할 때 평균 10~20초 정도 늦어졌다.
걸음걸이가 느려진 것이다.
단순한 우연일까?
우리는 대학가, 키즈카페 등 아이나 청년들이 많은 곳을 가면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경로당, 장례식장, 요양병원 등에서는 조용하고,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을 받는다.
정말 단순한 기분 탓일까?
아니다. 이는 사람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극명히 난다.
우리 뇌는 단순히 단어카드를 통해서 접할 때조차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희망, 성공, 아이, 열정, 성취, 도달, 정상, 행운, 젊음 등...
이러한 단어를 자주 접할수록 뇌는 우리를 더 활발하게 만든다.
가끔 나이가 많음에도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을 접할 때가 있다.
대부분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사람들이며, 젊은이들과 자주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처럼 본인도 젊게 행동하는 것이다.
뇌는 보는 것만으로도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이 누적되면 행동에도 차이를 가져온다.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최대한 멀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가까이 두도록 하자.
아! 본인 스스로가 긍정적인 요소가 되어 주변에 영향을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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