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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집, 카페-베이커리

[카페-베이커리] 오빵(OBBANG) 베이커리 경북도청점

by 디노우하리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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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빵 경북도청점

오빵은 영주가 본점이다.
예전에 오빵 본점에 몇 번가다가 경북도청점이 생기고 난 뒤에는 경북도청점으로만 온 듯하다.

빵을 자주 즐기지는 않는데도 오빵베이커리는 꽤 많이 온 편이다.

오빵베이커리에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메뉴는 무화과깜파뉴.

불과 2~3년전만해도 깜파뉴는 너무 건강하기만 하고, 맛이 심심해서 질리는 빵이라 생각했는데, 
오빵 영주 본점에서 무화과깜파뉴를 맛본 이후 생각이 바뀌었다.

다른 건 몰라도 무화과깜파뉴는 맛있다.

오빵 (경북도청점)
주소 : 경북 예천군 호명면 새움1로 10  101,102,103호
영업시간 : 08:00-20:00 

오빵 경북도청점은 1공영주차장과 2공영주차장 중간정도에쯤 길 건너편에 있다.

입구 쪽에는 오빵 경북도청 오픈 1주년 기념행사 안내배너가 있다.

미니 케이크 9,900원. - 플레인미니케이크, 딸기미니케이크, 초코미니케이크, 오레오미니케이크.

보자마자 우와, 저게 괜찮다.라고 하게 만드는 행사였다.

오빵은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더 건강하고, 맛있다는 설명도 있다.

오빵에 왔으니, 당연히 무화과깜파뉴를 제일 먼저 찾아본다.

무화과깜파뉴가 매진되어 헛걸음한 적이 몇 번 있었기에, 
빵이 있는지부터 확인하게 된다.

오늘은 진열된 지 얼마 안 된듯하다. 7개가 있다.

2개 킵!

참고로 현재(2023.09.23 기준)는 6,500원이다.

예전에 영주에서는 4천 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몇 달 전에는 5천 원대였고... 지금은 6,500원...
불과 몇 해 사이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

밀가루 가격도 그렇고, 물가도 그렇고... 모두 다 올랐으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월급쟁이들 급여 인상을 생각하면, 확실히 크게 올랐다. 

자꾸 무화과깜파뉴를 언급하긴 하는데, 사실 오빵에는 베스트 빵이 무화과깜파뉴가 아니다.

가격표와 함께 베스트가 표시되어 있는 빵은 바로!

Best 1 - 마늘크림바게트 (7,000원)
Best 2 - 순수소금빵(2,800원)

정작 예전에 영주본점에서 맛본 뒤, 최근에는 안 사먹었다.
그래도 베스트 메뉴인 만큼, 나중에 다시 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있다.

다른 빵 종류도 많으니 선택권이 많다.

한쪽 진열장 안을 보면, 입구에서 보았던 미니케이크가 보인다.

사이즈 양호하고, 맛있어보인다.

그렇지만... 따로 생일이나 축하할 일이 없어서 구매하지는 않았다.

뭔가 이벤트가 있다면 바로 구매하고 싶었다.

 

빵을 고르고 계산을 한다.

계산을 하면서 옆에 카페메뉴를 보니,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다.
이미 차에 리터아메를 사둔 게 있어서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다.
지금도 페크캔에 담아서 주는지 물어보려다 넘어갔다. (커피는 그냥 커피숍에서..)

참고로 오빵 경북도청점은 지역상품권이 사용가능한데, 관할구역이 예천이다.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사용가능하다.

영수증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참고하자.

빵 가격이 많이 오르긴 올랐다. 큰 것 작은 것 모두 합쳐 5개 정도 골랐는데... 25,000원.

무화과깜파뉴.... 아껴 먹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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