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경북도서관의 전자도서관.
전자책 이용에 대해서 글을 썼다.
경북도서관-전자도서관 이용
(https://syj2id.tistory.com/32)
현재 전자책 대출은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타이탄의 도구들
2권이다.
대출은 6월 23일 했고, 1회 연장을 신청해서
7월 6일 반납으로 되어있다.
하루에 1시간씩만 꾸준히 책을 읽는다면,
일주일에 2권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의지 탓인지, 집중력 탓인지...
(집안일, 이직 등 개인사정)
하루 1시간조차 온전히 집중이 안된다.
돈맹탈출기를 쓰면서,
처음의 열정 넘치던 마음가짐이
해이해져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다.
그러다가 내린 결론은,
목표 정하기!
위에 대출한 책 2권과
이번주 도서관에 방문해서 대출한
종이책 1권.(더 시스템. The system)
나는 현재 이렇게 3권의 책을 대출했다.
이 3권의 책을
7월 2일까지 완독 하기로 했다.
작은 목표 정하기
7월 2일까지 완독 하기
작은 목표지만, 집중이 안되고 있는
현재의 나에겐 적절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전자책에
더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도 종이책에 비해 전자책이
불편하게만 느껴진다.
분명 더 깔끔하고, 기능도 많은데...
뇌가 새로운 것에 대해 익숙해지기를
거부해서 그런 거 같은데... 뇌를 길들여야 한다.
7월 2일(일)까지는 일주일이 남았다.
하루 1~2시간씩 꾸준히 집중하면
작은 목표 달성은 충분히 되리라.
참고로 위의 작은 목표는
그냥 대충 잡은 게 아니다.
TINY HABITS - 습관의 디테일
책을 읽고 난 뒤에 나름대로 생각해서
잡은 목표이다.
책 1권 - 3~4시간 소요.
총 3권 - 9~12시간 소요.
하루 1~2시간 독서, (평일기준)
일주일 7~14시간 가능.
주말까지 고려하면, 충분한 목표이다.
하루, 하루씩만 달성하면 된다.
그러면 일주일이면 자동으로
목표가 달성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기쁜 마음으로 리뷰를 남기고,
다음 독서할 책을 고를 것이다.
개인사정(이직)으로
7월 한 달은 백수 생활 예정이다.
백수 생활 한 달 하는 동안
독서, 돈맹탈출과 블로그 활성화에
좀 더 집중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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