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타이탄의 도구들 Tools of TITANS 1만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내게 맞는 툴tool 적용하기

타이탄의 도구들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팀 페리스 (지은이) | 박선령, 정지현(옮긴이) | 토네이도 | 2017년 04월 10일 
원제 : Tools of Titans

이 책에서 말하는 타이탄은?
팀 페리스는 지난 3년간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200명의 성공한 사람들과 인터뷰했고,
‘폭발적인 아이디어, 창조적인 습관과 
디테일한 전략,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이들을 팀 페리스는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titan)’이라 명명했다.

이 책에는 그들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
독자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 한 명의 
타이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모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책에서 언급된 타이탄들, 성공한 이들이
갖고 있는 습관이나 버릇, 규칙을 
모두 따라 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61가지 전략이라고 소개되어 있듯이,
책 한번 읽었다고, 그 모든 전략을 
따라 할 수 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책에서 나온 좋은 습관이나 전략, 생각 중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은 것만 몇 가지이라도
실천해보고자 한다.

모처럼 공부하듯이 써가면서 책을 봤다.
전자책으로 본 책이라서
중간중간 멈춰가면서 
이건 적어야지 하면서 적었는데,
막상 적다 보니.. 좀.. 많이 적었다.

아침 습관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1. 잠자리 정리 (1~3분)
- 그냥 깔끔하게만 정리하는 수준
2. 명상 (10~20분)
- 마음 챙김의 시간
3. 한 동작 5~10회 반복 (1분)
- 팔 굽혀 펴기 같은 운동이든 뭐든.
4. 차 마시기 (2~3분)
- 고급차든 뭐든, 자신만의 루틴 만들기용으로
5. 아침 일기 쓰기
- 이건... 책에서 언급한 대로는 못할 것 같아서,
하루 일과 생각하는 것으로 대체

캔버스 전략과 안테암블로에 대해 보면서... 
다신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캔버스 전략임을 보았는데,
이 내용은 지난번에 심리상담사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내용과 비슷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중요한 핵심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이 쌓여야 가능하다.

위의 핵심을 생각하며,
책에서 언급한 피터의 법칙 28가지를 보면
규칙을 바꾸거나 무시하면서까지 
성공을 하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책에서 언급된 4000시간에 대한 부분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일생을 기준으로 일하는 시간은 대략 8만 시간.
이 중에서 4000시간은 2년이 채 안 되는 시간이다.

하루 8시간 근로 - 한 달 약 200시간.
1년이면, 2,400 시간.
30년이면, 72,000 시간.

그럼 백분율로 따졌을 때,
8만 시간에서 4천 시간의 비중은...
5%이다.

책에서는 식사를 예로 들었는데,
2시간의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
5분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지 정한다면
기분 좋고,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단지 5분, 2시간의 5%도 안 되는 시간으로..

그래서 일생의 8만 시간을 위해,
5% - 4000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책을 보면서 소개된 앱이 2가지 있는데,
에버노트와 프리덤 이 있다.

사소한 것에 자신을 낭비하지 말고,
중요한 것을 하라는 부분도 와닿았다.

죽는 시간(기대수명)을 설정해 놓은 타이탄
5년의 시간을 설정해놓은 타이탄
이 내용은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 자신의 환경을 갖추어놓은 
타이탄의 지혜가 보였다.
뇌 과학 관련책을 보면 나오는 내용과 같다.

책에는 성공한 이들의 얘기가
불편하지 않게 나와있다.

이 많은 타이탄의 도구들 중,
내게 맞는 도구는 무엇일지 생각해 보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 나중에 적용해 볼 것 등
구별해서, 우리 자신이 타이탄이 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