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 직장인 편
고도 도키오 (지은이) | 한은미 (옮긴이) | 토트 | 2017년 02월 03일
30대에 억대 연봉을 만드는 55가지 역발상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책을 봐야지 하고 도서관을 갔다.
그런데... 대출 중이었다. 꼭 읽어야지 하는 책 중 한 권인데...
다음번 도서관 방문으로 미뤄야했다.
혹시 몰라서 전자책으로 부의 추월차선을 찾아보았는데...
고도 도키오의 부의 추월차선이 있었다. 직장인 편으로.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과는 다른 책이다)
그래도 좋은 얘기겠거니~ 하고서 전자책 대여를 했다.
자기 계발서적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게 다른 책이니까.
고도 도키오의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 편은 55가지 목차로
일반인(서행차선)과 부자(추월차선)의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 '그래, 그렇지'하는 생각과 함께 바로 적용해봐야겠다 싶은 내용도 있었고,
몇몇의 이야기는 한국 정서와 조금은 동떨어져서 적용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변형이 필요하겠구나 생각 들었다.
(책은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도 출간되었기에 트렌드의 변화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일머리 교육이라는 점이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이상하리만치 일을 답답하게 처리하는 직원이 있기 마련이다.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책의 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당연한 얘기들이다.
그 당연한 얘기들을 적어 놓은 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모르게(인지조차 못하고)
책에서 얘기하는 서행차선만 고집하는 사람에게
꼭 읽어보라 하고 싶다.
문득, 나 역시 별생각 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을 때.. 서행차선의 이야기처럼... 나도 그랬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직장인으로서 꼭 성공하자는 것은 아니다.
자기 계발 서적 10권 중에 7~8권은 월급쟁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다만,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건,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건,
중요한 건 일머리. 자신을 성공에 최적화시키는 것이다.
이제 백수생활이 끝난다. 10일부터 출근...
다시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무엇이 되었든...
추월차선을 타고 빠르게 성공에 갈 수 있도록!
성공을 위한 뇌 최적화 작업은 계속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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