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

세상은 당신이 부자가 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당신이 지갑을 열 것인가에 관심이 있다.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며 다시금 깨닫게 되는 현실..
세상에는 부자가 되기 어렵게 만드는 방해요소가 너무 많다.

1. 쉬운 소비문화
간편 결제 서비스, 휴대폰 소액결제, 할부, 신용카드, 저금리대출, 리볼빙서비스..
이런 서비스가 왜 있는 걸까?
소득이 적은 사람도 쉽게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들이다.
그리고 결제를 하는 과정이 번거롭거나 귀찮아서 또는 결제 과정에 불만이 생겨서 결제를 취소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래서 기업들은 결제와 관련한 서비스는 최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사회 문화.. 당연한 것처럼  따라가는 코스
대학, 욜로, 워라벨, 임용고시, 공무원, 국가고시, 취업, 정년보장, 사무직 등..
이런 단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직업을 갖고 직장을 다니는 것이다. 근로자가 되는 것이다.
한평생 일해도 근로소득으로 10억을 모으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연봉 5천만 원을 받아서 20년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으기는 불가능하니까..
그럼 재테크를 잘하면 되잖아라고 할 수도 있다.

3. 재테크에 대한 정답 같은 잘못된 오류들..
이자, 복리, 대출, 주식, 보험, 연금 등..
근로소득을 바탕으로 우리는 재테크를 한다. 그런데 어떻게?
금리 1%라도 더 주는 저축 상품을 찾아보고, 펀드도 수익률이 좋다고 하는 상품을 찾아본다. 재무상담가 PB를 만나서 금융 상품에 소득을 분배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걸까?.
30년 40년 이상 열심히 모으고, 이자가 붙으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 부자가 될 생각조차 가지기 어려운 현실..
우리는 일상에 치여서 살고 있다. 하루 5분도 하늘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그리고 이런 바쁜 일상이 익숙해져 버려서 천천히 움직이게 되면 오히려 불안해하기도 한다.

부자가 되려면 당연히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월급쟁이로 남을 게 아니라,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소득 창구가 있어야 한다.

세상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부의 추월차선에서 얘기하는 젊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이다.
(천천히 부자 되는 방법은 복리. 투자습관. 재테크 규칙 등 다양하다)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방해요소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