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있는 케이크 -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올해는 크리스마스 연휴라고 어디 놀러를 가는 것도 아니고, 집안에 트리 장식을 꾸미지도 않습니다.
대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최소한의 방법으로 케이크를 골랐습니다.
케이크는 케이크 맛집으로 알려진 투썸플레이스의 스초생.
안동의 투썸플레이스는 신도청점, 시내, 옥동, 강변까지 4군데가 있는데, 접근성은 강변의 투썸플레이스가 가장 편합니다.
두리원웨딩홀 옆에 있는데, 투썸과 유니클로, 탑텐, 블랙야크가 있고, 주차공간도 넓어서 편합니다.
평상시 주말에 커피타임하러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름 있는 케이크 스초생..
포스터를 보기는 했지만, 매번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케이크를 사려고 마음먹었더니 관심 있게 보게 됩니다.
주문하기 전에 이미 커피타임을 즐기고, 나가기 전에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마침 마누님이 전화 와서 어디냐고 그러길래 투썸이라고 하고, 케이크 하나 사서 갈 생각이라고 했더니, 투썸 쿠폰 있는데, 한번 볼게 하더군요. 잠시뒤 마누님이 투썸 케이크 쿠폰을 보내줘서 쿠폰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주문한 케이크는 위에서 언급한 스초생.
딱 봐도 달달~하게 생겼습니다.
스초생 strawberry chocolate fresh cream cake
임지연's Pick.
국내산 생딸기 / 초콜릿생크림 / 프랑스발로나초콜릿볼
1,520 kcal / 37,000 원
마누님이 보낸 쿠폰은 스윗 투게더였는데, 37,800원짜리 상품이라, 과감히 800원 소멸시키고 스초생 주문.
굳이 800을 살리기 위해 다른 걸 추가로 고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 참고로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됩니다. (애초 결제 하려 했던 방법)
케이크는 금방 준비가 되었습니다. 룰루랄라~ 받아서 매장을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에 넣기 전에 꺼내서 사진을 한번 찍어봅니다.
초는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꺼내서 기분을 내면 되겠네요.
케이크는 준비됐는데... 저녁은 뭘 먹을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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