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예전에 있던 주소를 그대로 사용해서 그런가.. 아니면 내용에 문제가 있어서일까..
방문이 매우 적다.. 내가 문제겠지. 하지만... 그건 바꿔 나갈 수 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우노 다카시의 장사의 신이라는 책을 보면서 느끼고 있다. 블로그를 가게라고 생각하면... 내 가게는 장사가 안되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장사가 잘 될까를 고민 하면 된다.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쉽지는 않겠지만...
다행히 블로그 쓰는건 내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대신, 경제적인 타격은 없다. 경제적 타격이 없으니, 부담 없이 바꿔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니, 한결 편하게 블로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장사라는건... 진심과 절실함이 있을 때 더 성공한다고 얘기하니까. 머리로 이해만 하지 말고, 뇌가 확실히 인식을 해야 하는데.. 더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소소한 부업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소소한 부업, 무자본창업에 좋은 것은 역시 온라인을 활용한 사업이다. 그중에서 로고디자인, 명함제작, 인쇄물 제작 같은 것도 있는데, 내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와우프레스와 노넘시스템이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조금만 할 줄 안다면 사용이 편한 인쇄 사이트인데, 개인적으로는 와우프레스가 좀 더 편하다.
참고로 비즈하우스도 인쇄 제작 사이트인데, 홍보가 잘 되어서 그런지, 비즈하우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하기도 하다. 비즈하우스는 내부 템플릿으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제작이 가능해서 사람들이 편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디자인 템플릿 기능은 와우프레스에도 이지템플릿이라고 하여 간편 디자인 프로그램이 있는데,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라도 제작이 가능한 점이 좋다.
노넘시스템의 경우에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작업가이드가 있는데, 파일 접수를 기준으로 안내가 되어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개인 사업을 병행하기는 어렵지만, 간단한 명함제작, 전단지 제작, 현수막이나 배너 제작 같은 부분은 어렵지 않게 작업이 가능하다.
좁게는 개인용도 - 개인명함, 결혼식봉투, 돌잔치 안내 등부터, 넓게는 주변 지인의 가게에 필요한 인쇄물 제작 등까지 가능한 부분이기에 인쇄 디자인 사이트 와우프레스와 노넘시스템을 올려본다.
나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명함을 제작할 때,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기본 디자인 틀을 참고하여 일러스트로 명함디자인을 넣어서 인쇄를 진행했다. 그리고 전단지와 명함 등 제작을 요청하시는 지인의 인쇄도 대신 작업을 해드렸다.
인쇄 제작을 대행해서 진행하는 대신, 수고비 정도는 더 받는데, 동네 인쇄가게 (오프라인매장)에서 제작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제작을 해서 드리는 것이기에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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