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허리를 지키자. 허리에 안 좋은 행동 5가지
최근 피곤함을 많이 느껴서 건강과 관련한 정보를 많이 접하고 있다.
몸에 좋은 영양제나 행동습관, 음식 등
지난번 잠에 관한 글도 건강과 관련한 정보 중 하나이다.
2023.09.06 - [세상이야기] - 잘 자기 습관 - 숙면에 좋은 5가지, 숙면에 나쁜 5가지
잘 자기 습관 - 숙면에 좋은 5가지, 숙면에 나쁜 5가지
잘 자는 것도 습관이다. 잘 자는 것도 훈련, 연습을 통해서 잘할 수 있고.... 이렇게 따지면... 세상일 대부분은 연습을 통해서 잘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 든다. 잘 자기 습관 숙면에 좋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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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허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허리는 사람 몸통의 움직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상생활을 하며 앉거나 서있을때, 걷거나 뛸 때, 물건을 들 때,
사랑을 나눌 때, 심지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볼 때조차 영향을 받는다.
허리가 아프면 꼼짝도 못 한다는 말을 실제 겪을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허리. 관리를 잘해야겠다.
여기서는 허리에 안 좋은 행동 5가지를 소개한다.
허리에 안좋은 행동 5가지
1. 구부정한 자세 (잘못된 자세)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허리가 C자 형태로 구부정하게 있거나, 목을 거북이처럼 쭈욱 빼고 앉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쉽게 볼 수 있다.
서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장시간 서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허리에 하중이 가해지는데, 다리 한쪽에 무게를 싣는 짝다리나 서있는 상태에서 삐딱하거나 구부정하게 서있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습관은 척추를 휘게 하고,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디스크뿐만 아니라 관절염도 초래한다.
주기적으로 일어나 목과 등근육을 스트레칭하고, 바른 자세(허리를 곧게 하여 하중에 버티기 쉬운 자세)를 유지하자.
2. 염증 유발 음식 과다 섭취
염증 유발음식은 당연히 몸 안의 염증 수치를 높여 몸 전체에 나쁜 영향을 초래한다. 정크푸드, 고칼로리 음식들, 잦은 간식 등은 몸 안에 염증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잦은 고칼로리, 정크푸드 섭취는 당연히 신체의 밸런스를 망가뜨리고, 체중 증가(비만 유발)로 인하여 신체에 부담을 주게 된다.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허리 근육과 척추 뼈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 단백질과 칼슘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음식이 좋다.
3. 수면 습관
1번의 구부정한 자세와도 연관이 있는데, 잠자는 방식도 허리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엎드려서 자는지, 바로 누워서 자는지, 옆으로 누워서 자는지, 침대 매트리스 쿠션감은 어떠한지, 베개의 높이는 어떠한지 등. 이러한 요소들이 잠을 자는 동안 계속해서 허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잠은 뒤로 자는 것보다 비스듬히 자는 게 좋으며,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체중을 적당히 받쳐주며 등 모양에 맞게 변형이 되는 정도의 쿠션감이 좋다.
4. 적절한 체중 유지
2번의 염증유발 음식과도 연관이 있는 내용이다. 과체중(비만)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키우게 되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스스로 몸이 무겁다 느껴질 때는 심리적인 요소도 있을 수 있지만, 대게는 실제 몸의 체중이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규칙적인 식사, 운동으로 자신이 활동하기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근육량을 무시하고, 단순히 키와 몸무게로만 과체중여부를 따지는 경우가 있는데, 근육량이 높은 경우의 사람은 평균보다 좀 더 체중이 나가더라도 활동에 전혀 무리가 없다. 그러니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활동하기에 적절한 체중의 유지가 중요하다.
5. 굽이 높은 신발을 피하기
키높이 구두, 하이힐을 자주 신는 사람들은 허리의 바른 자세를 망치게 된다.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은 바른 자세에서 척추에 고르게 압력이 가해지는데,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음으로 인해 허리 척추뼈의 각도가 휘어져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된다.
추가!!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관리는 허리 건강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해당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고 하는데, 사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집중력, 적응력, 효율성 향상 등)를 가져온다.
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몸의 균형을 망가뜨린다. 두통, 근육긴장, 피로, 정서적 불안 등... 이미 피로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그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긍정적인 생각, 휴식, 요가, 명상, 심호흡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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