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다니기 - 한식당 요리(YOREE), KOKI(고기), 화덕피자 iLTavolo
여행을 다니면 현지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라오스는 라오스 현지 음식을 접하는 게 어려웠습니다.베트남이라면 쌀국수, 껌땀, 반세오, 분짜 등이 생각나고, 실제로 베트남 현지 식당을 방문해보면 어렵지 않게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이라면 쏨땀, 똠양꿍, 팟타이 같은 대표 음식들이 있고, 인도는 카레 또는 난, 필리핀이라면 불랄로, 레촌 등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라오스는 떠오르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라오스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일행이 있다보니, 먹는 것에 대해 좀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더군요. 냄새에 민감하고, 고수 등 향신료 들어간 음식을 어려워하다 보니 조심스러웠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으로 빵이든, 시리얼이든, 오믈릿이든 뭐든 먹으면 되서, 실제 점심, 저녁 식..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