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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건강정보, 습관 이야기

[건강정보] 입안(구강) 건강을 위한 가글, 올바른 가글(가글링, Gargling) 방법.

by 디노우하리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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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녁 식사 후, 치실질을 하고, 이를 닦습니다. 그리나서 가글을 사용합니다.

낮시간에는 양치질만 하지만, 저녁에는 가글까지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안(구강)건강을 위한 가글. 가글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글
물 등을 입에 넣어서 입과 목을 헹구어 구강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나 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는 활동

우리는 구강 청결을 위해서 양치, 치실, 가글 등을 하고,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 등을 받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구강 청결 활동은 바로 양치질이죠.

그리고,

입에 물을 넣어서 오글오글 퉤!

입안을 헹구어 내는 것을 우리는 가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글을 위한 제품이 구강청결제, 가그린, 리스테린, 검가드, 테라브레스 등이 있습니다.

간혹, 가글을 양치질 대신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 짧은 시간으로 구취를 없애고, 양치질을 한 듯한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글을 잘 못 사용하면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가글의 올바른 사용법

◇ 가글은 1일 1~2회 정도가 적당

◇ 가글액 10~15ml 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약 30초 정도 사용

◇ 가글은 양치질의 보조수단으로 사용


가글액은 10~15ml정도만 사용하면 되는데, 이 양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소주잔이 약 50ml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소주잔 1/3 이하로 사용한다 생각한다면, 얼마 정도일지 감이 오실 겁니다.

 

가글액 속에는 미량의 항생물질과 에탄올 성분이 있는데, 가글을 오래 혹은 과다하게 사용하게 되면, 입안이 건조해지는 구강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충치, 잇몸 질환의 발생위험이 커지고, 입 냄새도 심해지기 쉽습니다.

평소 구강건조증이나 압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사람의 경우에는 에탄올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청결제 속 염화물, 색소 등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여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가글을 위해서는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는 것보다 양치 후 30분 경과 후 가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 리

구강청결을 위해서는 

1. 양치질(이물질 제거 / 충치예방)

2. 치실질 (이물질 제거)

양치질과 치실질의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보통 양치 후 치실)

3. 가글(항균, 충치예방)

양치 후 30분 이상 경과 후 사용, 1일 1~2회 사용(10~15ml), 30초 정도 사용. (필수가 아니라 보조수단)


이상으로 구강청결을 위한 올바른 가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리스테린을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마트보다 저렴해서 한번 살 때 2~3개 묶음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쿠팡에 구매했던 상품이 있어서 쿠팡파트너스로 링크를 함께 공유해 둡니다.

참고로 리스테린 설명을 보면, CPC가 없어서 양치후 바로 사용해도 무방하고, 용량은 20ml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리스테린

https://link.coupang.com/a/bcgOQb

 

리스테린 쿨민트 마일드 구강청결제 1000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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