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식당리뷰]다낭 해산물 레스토랑 템하이산(Thèm Hải Sản), 독박투어에 나온 식당

다낭 여행을 찾아보니, 독박투어에 나온 장소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이미 유명한 장소들이지만, 독박투어에 나오면서 더 인기를 끄는 게 아닌가 싶네요.

막상 방문해보면, 한국인에 맞춘 메뉴구성과 가격, 서비스로 인기가 있는 곳들입니다. 
(한글 메뉴판, 맛과 음식 서빙 속도 등 한국인에게 맞춘듯합니다.)

회사 워크숍으로 다낭을 방문한 만큼 호불호가 적은 식당으로 찾다가, 템하이산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낭 해산물 레스토랑 템하이산(Thèm Hải Sản)

템하이산의 위치는 미케비치 근처라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템하이산은 미리 예약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싸다과일이라는 카페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예약 테이블은 2층에 해두었기에 2층으로 이동. 계단으로 이동합니다. 

평일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아직은 조용했습니다. 

각 방마다 에어컨이 나오고, 방에는 3~5명 사이의 직원들이 주문을 받고, 서빙하고 있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빨라서 모두 좋아했습니다. 

독박투어 이후 세트메뉴가 나와 있는데, 
A 왕창 독박투어 set와 B 독박투어 set가 있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테이블별로 알아서~

다금바리 한마리와 생새우회가 주 메뉴이고, 크레이피쉬를 원하면 왕창세트로, 아니면 그냥 세트로 주문하면 됩니다. 

세트메뉴 말고, 개별 메뉴로도 주문이 가능한데, 
메뉴판을 모두 찍은건 아니라서 패스..

아직 세팅전 테이블..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테이블이 꽉꽉 차기 시작합니다. 

다금바리회, 생새우회, 해산물 볶음밥, 모닝글로리, 망고샐러드 등~ + 하노이 비어

망고 샐러드.

볶음밥과 김치

새조개가 들어간 모닝글로리~

세트 메뉴에 함께 나온 튀김

새우튀김, 새우머리튀김.

가리비구이

생새우회

해물라면도 맛 좋았습니다.

치열한 식사의 흔적.. 술보다는 식사로 먹었기에 콜라가 더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빈그릇을 치워주기 때문에 테이블 공간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즐겁고 배부르게 식사 마무리~

계산할 때 옆을 보면, 다낭도깨비 제휴 스티커 있습니다. 

다낭도깨비 할인 챙기세요.

템하이산. 해산물 레스토랑.
로컬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한식만 선호하는 사람도 별 불만 없이 만족스러워할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