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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 좋은 곳 안동 용상도서관, 책 빌리기(부자의 그릇, 인스타 브레인, 네이버스토어 마케팅) 나는 돈맹탈출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도서관을 종종 이용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 안동 용상도서관이라서 특별한 일이 없을 땐, 격주마다 도서관에 가는 편이다. (도서 대출 기간이 2주라서, 격주로 가게 되었다. 평일은 휴가기간이 아니면 시간을 못 맞추니까.) 책을 다시 봐야겠다 결심하게 된 계기는 불안감 때문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언제까지고 이렇게 있을 수는 없는데... 이렇게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책 읽는 습관을 만들자 하고 다시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다. (지금은 돈맹탈출을 위해 의식적으로 더 열심히 책을 보려 한다.) 도서관 이용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가져왔다. 책을 정독하거나 그림만 보거나를 떠나서, 책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또래의 다른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 2023. 5. 29.
일상에서 든 생각 - 힘(에너지)이 넘치면 사고친다? 아니다. 힘의 사용 방법(방향)이 중요하다. 예전 유퀴즈에서 나온 유재석과 조세호의 대화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뭐든 기운이 있어서 다행이네요"라고 말해서 피식 웃음이 나게 만들었다. 그런데 문득 '기운'이라는 단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니 단순히 웃어넘길게 아니구나 싶었다. (이과출신이라서 에너지총량(보존)의 법칙이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기운... 힘... 에너지... 엄밀히 따지면 다른 뜻이지만, 사람에게 적용할 경우에는 비슷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단어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힘이 넘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긍정적인 경우와 부정적인 경우 모두를 말이다. - 아침부터 밤까지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 - 축구를 전후반 모두 뛰고도 남는 체력에 다른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 - 헬스장에서 살다시.. 2023. 5. 28.
에버랜드 근처 호텔 숙박, 용인 골든튤립에버호텔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에버랜드를 다녀오기에는 부담이 되어, 앞뒤로 하루씩 더 붙여서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일정은 5월 24일 - 저녁에 용인도착 / 25일 - 에버랜드 / 26일 - 민속촌, 집으로. 첫째 날은 용인 라마다 호텔에서 머물렀고, 둘째 날은 바로 옆에 있는 용인 골든튤립에버호텔이다. 호텔 두 곳 모두 에버랜드에서 5분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고, 호텔에서 에버랜드가 바로 보인다. 루프탑에서는 야간에 폭죽까지 보면서 쉴 수 있는 경치를 자랑한다. 골든튤립에버호텔 예약은 25일 숙박인데, 전날 다소 급하게 예약하긴 했는데, 숙소를 이용하고 난 지금 돌아보면, 가성비 좋게 잘 했다. 왼쪽의 사진에서 보듯, 예약은 골든튤립 에버용인호텔, 객실타입은 디럭스 쿼드러플 이.. 2023. 5. 27.
아이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 근처 숙소 용인 라마다 호텔 이용하기 아이들 놀이동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어디일까? 바로 에버랜드다. 에버랜드는 용인에 있는데,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당일치기로 충분한 거리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에버랜드 한번 다녀오려면 당일치기는 좀 부담스럽다. 나 역시 지방에 살고있기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 한번 다녀와야지~하고 마음먹어도 당일치기로는 부담이 되었다. (왕복 5시간거리) 그러다 이번에는 한번 가자!하고 와이프와도 휴가 일정을 맞추었다. 에버랜드 하루일정과 집으로 가기전 민속촌 구경으로 일정을 계획했는데, 전체적인 계획을 잡았으니 다음은 숙소를 잡아야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내가 가본적이 없다보니 숙소와 식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른이라면 별 상관없겠지만, 아이들이 먹을 .. 2023. 5. 24.
킥보드? 퀵보드?.. 유아킥보드에서 성인용 킥보드로 교체 (삼천리자전거 킥보드 kick scooter scava500) 우리는 살면서 마치 마치 필수과정처럼 꼭 해보는 활동들이 몇몇 있는데, 그중 한 가지가 킥보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 당연하게 아이들에게 킥보드를 선물하고, 잘 타고 다니는 것을 보고 뿌듯해한다. (자전거도 포함될 수 있다.) 가끔 킥보드인지, 퀵보드인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킥보드(kick board)가 맞는 단어다. 킥보드 (kick board)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한쪽 발을 발판 위에 올린 뒤 다른 한쪽 발로는 땅을 차면서 타게 되어 있는 도구 사실 킥보드는 발로 땅을 차면서 타야 해서, 아이들에게 굳이 꼭 해줘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자전거를 시작할까 하고 알아보니, 유아 - 어릴 때는 킥보드가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유아 킥보드를 먼저 선물하게 되었다. 마이크로킥보드나 비싼 브랜.. 2023. 5. 23.
왜 돈맹탈출기인가? 공부에 대해서,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뇌최적화가 필요하며, 뇌 최적화를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이 공부/책 읽기라서 그렇다. 그리고 나 스스로 좀 더 꾸준히 실천하기 위한 다짐으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왜 돈맹탈출기라고 블로그 타이틀로 잡은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돈맹은 우리말샘에 등록된 단어인데,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함. 또는 그런 사람을 뜻한다. 색맹, 문맹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색맹 - 색채를 식별하는 감각이 불완전하여 빛깔을 가리지 못하거나 다른 빛깔로 잘 못 보는 상태. 또는 그런 증상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문맹 - 배우지 못하여 글을 읽거나 쓸 줄을 모름. 또.. 2023. 5. 22.
[준비단계] 뇌에 대해 바로 알자. 착시 현상 오늘도 디지털노마드를 향해 한걸음한걸음 내딛고 있는다. 제대로 된 방향이라 믿고, 또 한걸음 내딛어본다. 준비단계에서 반복적으로 얘기하고 있는게 바로 심리와 뇌에 대한 이야기인데, 뇌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알면 알수록 '지금 내가 알고 있던게 정말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뇌가 나를 속이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의심, 핑계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정말 해도해도 끝이 없는 분야가 뇌분야인듯하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 착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착시는 우리가 종종 겪고, 보았던 것들이기도 한데, 이런 그림처럼, 단면이지만, 원근 표현으로 실제 풍경처럼 보이게 하기도 하고, 이렇게 반사 이미지, 또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그림들도 모두 착시이다. 착시를 알면 뇌가 인식하는 것이 실제와.. 2023. 5. 21.
[준비단계] 숫자의 법칙 중에 72의 법칙 / 72시간의 법칙 사람이 이름 지은 법칙 중에는 숫자가 들어간 법칙이 꽤 많다. 333법칙 72의 법칙 5초의 법칙 80:20의 법칙 1:29::300 법칙 37% 법칙 ... 등 이 중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을 위해 72시간의 법칙을 얘기하고자 한다. 72시간의 법칙은 보도 섀퍼의 '돈(The money)'에 나오는데, 좋은 생각이 있어서 계획을 세웠을 때 72시간 안에 극히 일부라도 진해하지 않으면 그 계획의 99%는 흐지부지 된다는 것이다. 바꿔서 얘기하면, 72시간(3일) 안에 어떤 형태로라도 시작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거의 10년전) 보도섀퍼의 돈을 2번 읽었는데,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읽을 당시만해도 뭔가 열정과 열망이 생겨서 뭔가 해야겠다,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생각이 .. 2023. 5. 20.
[준비단계] 내가 돈을 벌지 못한 이유?.. 돈을 벌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백수로 지내 본 기억이 거의 없다. 도박이나 유흥을 하면서 돈을 날리지도 않았다. 술도 못하고, 담배도 안 피운다. 그런데... 내 수중에는 딱히 돈이 없다. 도대체 왜? 비교는 안좋은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술, 담배하면서 가끔 카지노에 도박도 즐기고 할거 다 하는데도 돈만 잘 벌던데... 나는 왜? 내가 돈을 벌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고민에 대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가 진심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생각을 안했기 때문이다. 말도 안된다고? 실제 그렇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이것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객관화 이다. 제 3자의 입장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면 지금까지 어떻게 행동했고,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 제 3자의 입장이 되어 본 나는.... 그저 남.. 2023. 5. 19.
디지털노마드로의 첫걸음.. 블로그시작 우리는 대부분은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고, 일반 남자의 경우, 대학교, 군대를 다녀오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다가 별다른 것 없이 하루하루, 한해한해를 버티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가득한 인생이라고 말하는... 나 역시 별다를바 없는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는 1인이다. 변하고 싶고, 특별해지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조차 모르는... 겁이 나기 시작했다. 이대로는 안된다. 월급쟁이로 단 한푼도 안쓰고, 몇년, 몇십년을 모아야만 겨우 집 한채 살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더욱 답이 없다. 뭔가 해야한다. 그런데... 무엇을 하지?... 이런 고민을 계속 하고, 또 답을 찾고자.. 202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