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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55

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 좋은 곳 안동 용상도서관, 책 빌리기(부자의 그릇, 인스타 브레인, 네이버스토어 마케팅) 나는 돈맹탈출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도서관을 종종 이용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 안동 용상도서관이라서 특별한 일이 없을 땐, 격주마다 도서관에 가는 편이다. (도서 대출 기간이 2주라서, 격주로 가게 되었다. 평일은 휴가기간이 아니면 시간을 못 맞추니까.) 책을 다시 봐야겠다 결심하게 된 계기는 불안감 때문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언제까지고 이렇게 있을 수는 없는데... 이렇게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책 읽는 습관을 만들자 하고 다시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다. (지금은 돈맹탈출을 위해 의식적으로 더 열심히 책을 보려 한다.) 도서관 이용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가져왔다. 책을 정독하거나 그림만 보거나를 떠나서, 책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또래의 다른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 2023. 5. 29.
일상에서 든 생각 - 힘(에너지)이 넘치면 사고친다? 아니다. 힘의 사용 방법(방향)이 중요하다. 예전 유퀴즈에서 나온 유재석과 조세호의 대화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뭐든 기운이 있어서 다행이네요"라고 말해서 피식 웃음이 나게 만들었다. 그런데 문득 '기운'이라는 단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니 단순히 웃어넘길게 아니구나 싶었다. (이과출신이라서 에너지총량(보존)의 법칙이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기운... 힘... 에너지... 엄밀히 따지면 다른 뜻이지만, 사람에게 적용할 경우에는 비슷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단어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힘이 넘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긍정적인 경우와 부정적인 경우 모두를 말이다. - 아침부터 밤까지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 - 축구를 전후반 모두 뛰고도 남는 체력에 다른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 - 헬스장에서 살다시.. 2023. 5. 28.
에버랜드 근처 호텔 숙박, 용인 골든튤립에버호텔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에버랜드를 다녀오기에는 부담이 되어, 앞뒤로 하루씩 더 붙여서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일정은 5월 24일 - 저녁에 용인도착 / 25일 - 에버랜드 / 26일 - 민속촌, 집으로. 첫째 날은 용인 라마다 호텔에서 머물렀고, 둘째 날은 바로 옆에 있는 용인 골든튤립에버호텔이다. 호텔 두 곳 모두 에버랜드에서 5분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고, 호텔에서 에버랜드가 바로 보인다. 루프탑에서는 야간에 폭죽까지 보면서 쉴 수 있는 경치를 자랑한다. 골든튤립에버호텔 예약은 25일 숙박인데, 전날 다소 급하게 예약하긴 했는데, 숙소를 이용하고 난 지금 돌아보면, 가성비 좋게 잘 했다. 왼쪽의 사진에서 보듯, 예약은 골든튤립 에버용인호텔, 객실타입은 디럭스 쿼드러플 이.. 2023. 5. 27.
아이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 근처 숙소 용인 라마다 호텔 이용하기 아이들 놀이동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어디일까? 바로 에버랜드다. 에버랜드는 용인에 있는데,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당일치기로 충분한 거리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에버랜드 한번 다녀오려면 당일치기는 좀 부담스럽다. 나 역시 지방에 살고있기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 한번 다녀와야지~하고 마음먹어도 당일치기로는 부담이 되었다. (왕복 5시간거리) 그러다 이번에는 한번 가자!하고 와이프와도 휴가 일정을 맞추었다. 에버랜드 하루일정과 집으로 가기전 민속촌 구경으로 일정을 계획했는데, 전체적인 계획을 잡았으니 다음은 숙소를 잡아야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내가 가본적이 없다보니 숙소와 식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른이라면 별 상관없겠지만, 아이들이 먹을 .. 2023. 5. 24.
킥보드? 퀵보드?.. 유아킥보드에서 성인용 킥보드로 교체 (삼천리자전거 킥보드 kick scooter scava500) 우리는 살면서 마치 마치 필수과정처럼 꼭 해보는 활동들이 몇몇 있는데, 그중 한 가지가 킥보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 당연하게 아이들에게 킥보드를 선물하고, 잘 타고 다니는 것을 보고 뿌듯해한다. (자전거도 포함될 수 있다.) 가끔 킥보드인지, 퀵보드인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킥보드(kick board)가 맞는 단어다. 킥보드 (kick board)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한쪽 발을 발판 위에 올린 뒤 다른 한쪽 발로는 땅을 차면서 타게 되어 있는 도구 사실 킥보드는 발로 땅을 차면서 타야 해서, 아이들에게 굳이 꼭 해줘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자전거를 시작할까 하고 알아보니, 유아 - 어릴 때는 킥보드가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유아 킥보드를 먼저 선물하게 되었다. 마이크로킥보드나 비싼 브랜..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