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추위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운동도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연말과 연초에 몰려있는 많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각종 모임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눈건강에 대해서 작성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겨울철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11.13 - [일상이야기/건강정보, 습관 이야기] - [건강정보] 겨울철 눈 관리, 건조해지는 눈 건강 지키는 생활 수칙 7가지
*자료는 국민건강지식센터 및 지식백과, 뉴스 등을 참조하였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법
◇ 환기 시키기
겨울철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그리고 감기 바이러스도 함께 실내에 머무르게 됩니다. 실내에 이런 오염된 공기로 인하여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있는 경우, 그중 한 명이라도 감기에 감염되었다면, 확산이 되기 좋은 여건이 되는 셈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하루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
겨울철 실내 난방을 유지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워지요. 이러한 현상은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에, 하루 1.5리터 이상 수분 섭취로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 씻기
외출 후, 또는 평상시에도 손을 자주 씻어줍니다.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중 가장 첫 번째는 호흡기 감염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건강을 위해 외출 후, 식사 전, 그 외에도 틈틈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생활습관의 균형 잡기
겨울철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우리 몸은 여름철의 폭염, 겨울철 갑작스러운 한파 등 갑작스러운 변화가 올 경우에는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여기에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 생활 역시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 과로, 과음, 흡연 피하기
겨울철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 해당됩니다. 특히, 겨울에는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당뇨 ∙ 고혈압 ∙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과로 후나 수면 부족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만들게 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느 계절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몸의 균형과 생활의 규칙성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따라 건강관리의 성공여부가 달려있습니다.
끝으로 실내 적정온도는 20℃로 되어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난방비 절약 홍보 포스터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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